playprojekt 2nd.

2008. 7. 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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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ring Your Own

 

우리는 모든 참여를 환영합니다.
우리는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PLAY입니다.

 

http://playprojekt.org

 

playprojekt 2nd behavior with MINIMINI exhibition

20080628 pm 3:00-10:00

gallery YOGIGA (http://yogiga.com)

 

3:00  2nd playprojekt  open + play구성원 임이정님 퍼포먼스

4:00 비디오 퍼포먼스 (by YOGIGA)

5:00 확장 퍼포먼스 (by YOGIGA)

6:00 Que Bosta 김전웅님 디제잉

8:00(or 7:00) 서상영실장님 디제잉

9:00 eloise 선종표님 공연

10:00 +a 2nd projekt 클로징





Posted by 9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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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이명박’부터 몰아내자


그에게 대통령 자리를 넘겨준 범인은 우리의 ‘속물성’이다. 촛불을 켜는 것만으로 면죄부가 될 수 없다. 우리 안에 자리 잡은 이명박을 먼저 끝장내지 않는 한, 진짜 이명박이 퇴진할 확률은 제로다.


청계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노래 부르고 자유롭게 발언을 하는 촛불 ‘문화제’ 때는 두세 번 참석했을 뿐이다. 부끄럽지만 광우병에 대한 위협을 피부로 실감하지 못했고, 내 이웃과 가족이 뇌에 구멍이 송송 뚫려 쓰러지게 될 거라는 상상은 SF영화처럼 낯설었다. 거리로 본격 뛰쳐나가기 시작한 것은 결국 5월24일 이후였다. 처음에 거리로 나섰을 때는 어리둥절했다. 8차선, 4차선 도로를 사람들과 함께 걷는다는 것이 현실 같지 않았다. 함께 걷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놀라워하면서도 불안해하고, 또 무슨 일이 생겨날지 몰라 두려워했다. 그렇게 강제 진압이 닥쳐왔다. 바로 그날 이후부터, 퇴근 후 물먹은 솜 같은 몸을 말 그대로 질질 끌어서라도 광화문에 갖다두게 되었다. 그래야 직성이 풀렸다. 광우병은 멀었으나 물대포는 가까웠으므로.

처음에 구호는 “고시 철회 협상 무효” “너나 먹어 미친 소”가 대부분이었지만, 폭력 진압이 거듭될수록 군중은 “이명박은 퇴진하라”를 외치기 시작했다. 배후세력이나 지도부 없이 비폭력을 외치며 거리로 나선 사람들이지만 이들을 공통으로 묶어주는 분모는 분명히 존재한다. 먹을거리에 대한 근심, 국민의 말을 듣지 않는 정부에 대한 분노,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강렬한 증오심이다. 그에게 표를 주지 않은 사람은 억울한 마음으로, 표를 주었거나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고해성사에 참여하듯 촛불을 켰다.

그는 2008년의 대한민국에서 실로 운명적인 대통령이다. 온갖 불가사의한 어두운 그림자를 끌어안은 그에게 너끈히 대통령 자리를 넘겨준 것은 진짜로 경제를 살릴 줄 믿었던 국민도 아니고, 극렬 보수 지역 사람도 아니고, 그날 나 몰라라 투표 용지를 외면하고 놀러 가버린 사람도 아니다. 그에게 대통령 자리를 넘겨준 범인은 우리 안의 속물성이다. ‘내 아파트 값도 좀 확 뛰었으면’ ‘우리 아이는 자립형 사립고에 가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했으면’ ‘나도 지금은 이렇게 살지만 이명박처럼 한가락하고 싶다, 아니면 내 자식이라도’ 하는 속물스러운 욕심, 저마다의 속물성이 이명박 대통령이 갖춘 온갖 속물성에 감응한 것이다. 그는 남녀노소 전 국민의 속물성을 자극할 만한 속물 판타지의 종합 선물세트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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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은 그 자신만 알 뿐 누구의 편도 아니다

고학생에서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성공한 기업인, 아들을 히딩크와 함께 사진 찍게 해주는 아버지, 딸에게 건물 하나 안겨서 월세 받아먹고 살게 해주는 자상한 친정 아버지, 아내가 몇 천만원짜리 핸드백을 들고 다니다 사진 찍혀서 구설에 오르게 할 수 있는 재력가 남편,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취미생활. 우리는 이런 힘센 그와 한편이라 믿고 싶었고 그가 누리는 것을 누리고 싶었다. 그 소망이 마침내 그에게 대통령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잊고 있었다. 속물은 결코 누구의 편도 아니라는 것을, 속물은 오로지 그 자신만의 편이라는 것을.

거리에 나오는 것만으로는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 이명박 퇴진을 외치기 전에 먼저 숨통을 끊어놓아야 할 것은 ‘우리 안의 이명박’이다. 우리 안에 한 명씩 가지고 있는 음습한 이명박, 그를 먼저 끝장내야 한다. 100만명 아니 1000만명이 촛불을 들더라도 우리 안에 있는 이명박을 먼저 퇴진시키지 않는 한, 저 컨테이너 철옹성 안에 있는 진짜 이명박이 퇴진할 확률은 제로다.


[40호] 2008년 06월 17일 (화) 11:42:21 김현진 (에세이스트)  

※ 외부 필자의 기고는 <시사IN>의 편집 방침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ㅁml?idxno=2210



Posted by 9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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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Hansard

2008. 6. 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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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는 잘 보지못하는 성격이다.
영화를 감상하는 습관이 잘못 배겨서 인지, 한국코믹물 외에는 잘 접근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물론 자막읽는거에 피로감을 느끼는것도 이유중 하나이다.
'Napoleon Dynamite' 에서 얻었던 그 감성, 전달의식을 깨우쳤던 그때 그순간, 감동과 희열이라곤 조금도 찾아볼수없지만 전달되었던 좌뇌의 호르몬분비.
오늘, 그때의 그감성 그대로 'Once' 라는 영화를 보았다.


뭐랄까, 일반인 캠코더에 담은듯한 필름.
설명할순 없지만 "아! 이런 영상" 하는 느낌을 받는 그 필름.
딱히 내용은 없었다.
중추적인 것들을 찾지못하고 허우덕거리는 그런 인물들의 묘사.
결국 소중한건 도저히 잊어낼수가 없다는 것.


왜일까, 1시간 23분 필름의 절반이, 아니 절반그이상이
'Glen Hansard' 의 노래인데 왜 이영화가 감성적일까?


'Glen Hansard' 가 열창하는 모습을 보면 1%의 감수성이 남아있는한, 두눈을 똥그랗게 열고 보게될 것이다.
그것이 영화가 다룬 비겁한짓 이랄까?
그의 노래, 잔잔한 웃음뒤에 똥침의일격.
이영화의 매력은 배우에게서 묻어나는 인간미가 아닌가.


단순히보면 음악하나만 내새운 쉬운 영화이다.
부수적인 내용은 그안에서 소중한것을 찾는다는것, 이것뿐.


'Glen hansard'

영화속 음악의 가사 하나하나는 말하고있다.
그냥 무언가를 전달하듯, 교감하듯 말하고있다.

나는 감수성이없다.
나보다 좀더 감성이있고 깊이가있는 사람은, 한번쯤 해석해보면서 볼만한 그런영화이다.


노래로 울고, 웃고.. 그리고 말하고 정착시키는 그런사람.




'Glen hansard' 는 내게 그런 사람이다.






Posted by 9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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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2008. 6. 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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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귀도 뚫리지 않은채 마음속에 악마가 들어와서 나를 뒤흔들어 놓더니.

그렇게 청소년기에 건강치 못한 정신력으로
왼손엔 '비판' , 그리고 오른손엔 '질타' 를 거머쥔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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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정신건강이 파릇파릇한 청춘이란 심지에 또다시 불을 지피는 지긋지긋한 녀석.

이제 그만 비켜줘!  Mister Manson.



Posted by 9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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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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